5개 클럽으로 홀
공략하기
드라이버로 스윙하기 가장 긴 클럽이므로 왼손 새끼손가락, 약손가락을 느슨하지 않게
쥔다 파3홀을 제외하면 14번 사용하는 것이 드라이버다. 사용하는 빈도가 많은 대신에 슬라이스 등 미스가 많은 클럽이기도 하다.
그것은 14개 중에 가장 샤프트가 긴 클럽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립 끝 부분을 정확히 쥐지 않으면 샤프트는 쳐져 내려온다.
왼손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을 정확히 잡으면 중심이 안정되고 클럽이 세워져 내려온다. 왼손새끼손가락과 약손으로 14개의 클럽중에서
가장 긴 드라이버를 휘두른다면 아무래도 느리게 휘두르기 쉽다. 즉 다운스윙에서 샤프트가 쳐져 들어가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샤프트를 세워서 내리기 위해서는 왼손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을 정확히 쥐는 것이다. 왜냐하면 클럽이 원운동을 할 때, 중심부근으로
내려오는 것은 그립 끝이고 이곳을 쥐는 것이 2개의 손가락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긴 클럽이라면 어느 정도 백스윙은 손이 아니고 몸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
왼어깨가 턱 아래에 올 때까지 회전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왼어깨를 의식하면 임팩트에서 왼팔이 앞으로 쏠리기 쉽다.
오히려 오른어깨를 뒤로 당기면서 회전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몸 회전을 사용해 클럽을 올리기 쉽고 임팩트도 잘 된다.
강욱순은 삼성전자 계약선수이며 안양베네스트 GC 소속이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보디턴 스윙으로
2002년 상금왕을 차지한 그는 국내 최고 인기골프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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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아이언으로 스윙하기 볼 띄우기가 어려운 3번아이언은
오른발을 발바닥에 댄다 14개의 클럽 중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낮은 것은 3번 아이언. 로프트가 작아 볼이 뜨기 어렵다. 이 클럽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른발이 그 열쇠다. 오른발을 발바닥에 대고 몸의 상하 동작을 억제하면 뒤땅이 생기지 않는다. 3번 아이언은 뒤땅이 생기면
절대 안 되는 클럽이다. 뒤땅의 원인은 볼을 무리하게 띄우려고 몸이 상하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오른발을
지면에 대는 것이다. 그러면 체중이동도 작아지고 축은 움직이지 않는다. 필연적으로 약간 오른발에 체중을 두는데, 그래야 좋은 것이다. 오른쪽6,
왼쪽4의 체중을 두는 것이 좋다.
발바닥을 지면에 댔을 때, 폴로우스루에서 아무래도 오른발이 들리게 되는데 이때 올리는 방법이
중요하다. 오른발 끝에 체중을 걸어주면서 뒤꿈치가 올라가면 커트 궤도가 되고 만다.
오른발 왼쪽에 체중이 걸려 왼발에 바짝
다가가면서 올라가는 느낌도 좋지 않을까. 오른발바닥 왼쪽에 체중을 걸어주고 왼발에 바짝 붙이면서 올리면 인사이드 궤도로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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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아이언으로 스윙하기 왼어깨를 들어주는 기분으로
올리고 시선을 위로 취하면 허리는 수평회전이 된다 7번 아이언은 누구나 좋아하는 클럽일 것이다. 로프트도 적당하고 거리도 생긴다.
파4홀에서 그린을 노릴 때에 자주 사용하는 클럽이고 그것만으로 낮은 볼, 높은 볼, 훅, 슬라이스 등 다양한 구질도 칠 수 있다.
가장 자주 연습하는 클럽이므로 몸의 라인과 볼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어떤 볼도 칠 수 있다. 높은 볼을 치고 싶을 때는
어드레스에서 왼어깨를 들어준다. 그리고 시선도 약간 높게 한다. 그리고 시선을 약간 높게 하면 그것만으로 볼은 높게 뜨기 때문에 그 이상 어퍼로
치는 것은 금물이다.
반드시 뒤땅의 미스가 생긴다. 의식적으로 벨트를 수평으로 회전시키듯이 허리를 지면과 평행으로 턴시킨다.
그리고 자세를 취할 때, 오른발에 약간 체중을 더 두는 것이 볼을 띄우기 쉽다. 벨트가 수평으로 회전하는 듯한 이미지를
취한다.
낮은 볼을 쳐야할 때는 평상시보다 볼 한 개 정도 오른쪽에 놓는다. 그러면 로프트가 세워진 상태로 맞기 때문에 볼은 낮은
탄도가 된다. 다만 위에서 아래쪽으로 다운블로우 궤도로 내리찍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비행각도는 낮을지라도 위로 쏘아 높은 볼이
되고 만다. 오히려 오른손과 오른 어깨로 볼을 눌러주듯이 임팩트존을 길게 친다는 생각이 좋다. 팔로우스루에서 오른어깨를 정확히 목표방향으로
밀어주면 낮은 볼을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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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로 깃대 공략하기 클럽의 무게를 이용해 헤드에 속도를
붙인다 피치웨지나 샌드웨지는 아이언 중에서 샤프트가 가장 짧고, 헤드가 가장 무거운 클럽. 이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요령이라고 말하고 싶다. 손목을 돌리지 않고 헤드 무게로 자연스럽게 돌려준다. 피칭웨지나 샌드웨지는 짧기 때문에 아무래도 손으로 클럽을
조작해야 하지만, 그래서는 항상 일정한 동작을 반복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그것 보다 헤드 무게를 이용해 스윙하는 방법이 좋은데,
그러면 헤드가 들어가는 각도도 스핀양도 일정해진다. 특히 다운스윙에서는 상체의 힘을 빼는 것. 손으로 헤드를 돌리지 않아도 헤드의 무게로
페이스는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처음부터 그립을 강하게 쥐지 않고 부드럽게 쥐는 것이 좋다.
볼 위치는 중앙
보다 1개 정도 오른쪽. 아마 전 클럽 중에서 가장 볼이 오른쪽에 오는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피칭웨지나 샌드웨지에서는 로프트 대로 띄워서 붙일
수 있고 볼을 오른발 쪽에 두고 낮게 띄워 굴리는 기술로 구사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에 높은 볼은 방향성, 거리감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약간 낮은 볼을 쳐야한다. 샌드웨지는 샤프트가 짧고 헤드가 무거운 클럽. 손으로 조작하기 보다는 상체의 힘을 빼고 헤드의 무게를
이용하는 방법이 항상 일정한 스윙을 할 수 있다. 샌드웨지는 전 클럽 중에서 로프트가 가장 큰 클럽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볼이 너무 높게 뜨는
경우가 자주 있다. 볼을 너무 띄우지 않기 위해서는 자세를 취할 때, 목표를 눈의 높이 이상으로 높게 취하지 않는 것이다. 즉 지면과 평행하게
취하라. 높게 두면 뒤땅이 생기거나 토핑이 생기는 등 좋은 것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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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로 홀 공략하기 형태의 차이는 다양하지만 오른손을
사용해 친다! 이 클럽에 약점을 보이는 아마추어는 많다. 가장 쉬운 클럽인데도 볼이 컵을 빗겨가는 것은 정확히 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잘 사용하는 오른손을 사용하면 민감한 터치감을 낼 수 있거나 거리감을 맞출 수 있다.
퍼트는 민감한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 지문 등의 감각을 중시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정확히 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세가 중요하다. 스탠스폭은 어깨폭과
동일하게 한다. 좁으면 아무래도 머리가 움직이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볼은 잘 사용하는 눈 아래 놓으면 역시 머리를 움직이기
어렵다. 오른손을 사용한다고 해도 그것은 오른손목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오른손목은 정확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른손목은 안쪽으로
구부러지거나 밖으로 구부러져도 페이스면이 흔들려 스퀘어하게 돌아오지 않는다.
오른손목과 그립 끝 사이에 볼을 낀 채 퍼트해 보라.
볼이 떨어지지 않으면 오른손목이 정확히 고정되었다는 증거로 페이스를 목표방향으로 향하도록 칠 수 있다. 손목은 사용하지 않고 삼각형을 고정하면서
친다. 그립과 오른팔에 볼을 끼고 떨어뜨리지 않도록 휘두를 수 있다면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짧은 거리에 자신을 갖고 쳐야 한다. 상체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좌우대칭의 스윙폭으로 오른손을 주도적으로 이용해 친다. 이것이 퍼트를 잘하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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