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크랩] 임팩트는 신기루다
피터킴^
2006. 10. 13. 17:38
백 스윙의 탑에서 임팩트에 이르는 시간은 약 0.2초다
0.2초는 손에 힘을 더 주고 손목을 돌리고
어딘가를 멈춰주고 비틀 수 있는 시간의 길이가 아니다.
임팩트라는 것이 다운스윙을 전체 스윙으로부터 격리시켜서
다운스윙의 과정 중에 몸의 어떤 부분을 조작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그 무엇으로 이해한다면
0.2초는 손에 힘을 더 주고 손목을 돌리고
어딘가를 멈춰주고 비틀 수 있는 시간의 길이가 아니다.
임팩트라는 것이 다운스윙을 전체 스윙으로부터 격리시켜서
다운스윙의 과정 중에 몸의 어떤 부분을 조작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그 무엇으로 이해한다면
임팩트는 절대 없다.
설혹 있다고 하더라도 1000번에 한번,
100번에 한번 재현할 수 있을까 말까 한 것을
있다고 얘기해서는 안 된다.
10개의 공을 쳤을 때 적어도 7개 이상은
일관성을 갖는 샷을 목표로 연습을 해야 한다.
임팩트라는 것을 다운스윙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무엇으로 설명하고 선전하는 것은
허위사실유포고 과장광고다.
100번에 한번 재현할 수 있을까 말까 한 것을
있다고 얘기해서는 안 된다.
10개의 공을 쳤을 때 적어도 7개 이상은
일관성을 갖는 샷을 목표로 연습을 해야 한다.
임팩트라는 것을 다운스윙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무엇으로 설명하고 선전하는 것은
허위사실유포고 과장광고다.
임팩트는 신기루다.
임팩트를 따로 때어내서 연습하는 것은
되지도 않을 불가능한 일에 스스로도 도전하고
남들에게도 도전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되지도 않을 불가능한 일에 스스로도 도전하고
남들에게도 도전하도록 권하는 것이다.
임팩트는 휘두르기로부터 얻어지는 결과적인
현상이다.
클럽을 잡고 있는 로봇 팔에 아무런 힘을 가하지 않고
중심 회전체의 힘만으로 클럽을 떨어뜨렸을 때 자연스런 릴리즈와
정확한 로테이션에 의해서 최대의 헤드스피드가 발생한다.
(황인승 저 메커닉 골프 26p)
중심 회전체의 힘만으로 클럽을 떨어뜨렸을 때 자연스런 릴리즈와
정확한 로테이션에 의해서 최대의 헤드스피드가 발생한다.
(황인승 저 메커닉 골프 26p)
좋은 임팩트는 좋은 릴리즈와 로테이션의 다른 이름이다.
릴리즈는 코킹이 풀어지는 적절한 타이밍을 의미하고
로테이션은 다운 스윙의 클럽과 공이 만나는 절정의 순간에 생기는
변곡 현상을 의미한다.
(왼 손등이 정면을 보고 있다가 손바닥이 악수하듯이 정면을 보게 되는 동작)
릴리즈는 헤드의 스피드를 만들어 내는 필요조건이고
로테이션은 헤드 스피드를 최대화시키는 충분조건이다.
로테이션은 다운 스윙의 클럽과 공이 만나는 절정의 순간에 생기는
변곡 현상을 의미한다.
(왼 손등이 정면을 보고 있다가 손바닥이 악수하듯이 정면을 보게 되는 동작)
릴리즈는 헤드의 스피드를 만들어 내는 필요조건이고
로테이션은 헤드 스피드를 최대화시키는 충분조건이다.
황 인성 교수의 로봇의 실험은
어깨와 팔 손목부분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을 때
가장 좋은 릴리즈와 로테이션이 일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역으로 각각의 부분이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려고 들면
자연스러움이 없어지고 일관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상적인 임팩트라는 결과는
상체의 모든 부분이 아무런 힘이 없이
온전히 원심력과 중력에만 의존할 때 만들어 지는 것이다.
공을 때려서 갈 수 있는 최대 거리는 220야드다.
근육질의 보디빌딩 선수 같은 사람은
그것보다 20~30야드 정도 더 갈까?
보통의 대한민국 사람은 그 이상 거리를 낼 수 없다.
“백 스윙의 탑에서 한번 멈추고 내려와야겠다”거나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몸 쪽으로 더 붙이고 끌고 와서
멋지게 임팩트를……” 등등
쓸데 없는 결심을 하는 사람은
거기서 다시 20야드 정도는 마이너스를 해야 한다.
불필요한 동작이 많을수록 거리는
더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지 않는다.
휘두르는 스윙을 하는 사람은 요즘 클럽이 좋아져서
그냥 클럽에 닿기만 해도 200야드는 간다.
어깨와 팔 손목부분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을 때
가장 좋은 릴리즈와 로테이션이 일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역으로 각각의 부분이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려고 들면
자연스러움이 없어지고 일관성을 상실하게 된다.
이상적인 임팩트라는 결과는
상체의 모든 부분이 아무런 힘이 없이
온전히 원심력과 중력에만 의존할 때 만들어 지는 것이다.
공을 때려서 갈 수 있는 최대 거리는 220야드다.
근육질의 보디빌딩 선수 같은 사람은
그것보다 20~30야드 정도 더 갈까?
보통의 대한민국 사람은 그 이상 거리를 낼 수 없다.
“백 스윙의 탑에서 한번 멈추고 내려와야겠다”거나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몸 쪽으로 더 붙이고 끌고 와서
멋지게 임팩트를……” 등등
쓸데 없는 결심을 하는 사람은
거기서 다시 20야드 정도는 마이너스를 해야 한다.
불필요한 동작이 많을수록 거리는
더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지 않는다.
휘두르는 스윙을 하는 사람은 요즘 클럽이 좋아져서
그냥 클럽에 닿기만 해도 200야드는 간다.
임팩트라는 것은 클럽의 멈춤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임팩트는 채찍질을 하는 손이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방향을 바꿔 줌으로 인해서
대단한 속도로 찰싹 하고 목표물을 때리듯이
방향의 전환(로테이션)과 각도의 전환 (릴리즈)에 의한
헤드의 최대 가속에서 생기는 것이다
임팩트는 채찍질을 하는 손이 부드럽게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방향을 바꿔 줌으로 인해서
대단한 속도로 찰싹 하고 목표물을 때리듯이
방향의 전환(로테이션)과 각도의 전환 (릴리즈)에 의한
헤드의 최대 가속에서 생기는 것이다
좋은 전환은 좋은 소리를 동반한다.
소리가 거리를 결정하는 것이다
좋은 임팩트는 소리로 안다
소리를 내야겠다는 의사결정이나 생각, 마음가짐은
여러 가지 우리 몸이 수행해야 할 운동정보를 담고 있다.
0.2초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부분 부분을 나눠서 내리는
부분명령어 보다는 훨씬 효과적인
총체적인 명령어다.
공이 있는 부분에서 경쾌한 “쉭” 소리가 날 때 공이 맞으면
좋은 임팩트가 된 것이다
소리가 거리를 결정하는 것이다
좋은 임팩트는 소리로 안다
소리를 내야겠다는 의사결정이나 생각, 마음가짐은
여러 가지 우리 몸이 수행해야 할 운동정보를 담고 있다.
0.2초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부분 부분을 나눠서 내리는
부분명령어 보다는 훨씬 효과적인
총체적인 명령어다.
공이 있는 부분에서 경쾌한 “쉭” 소리가 날 때 공이 맞으면
좋은 임팩트가 된 것이다
골프 스윙을 힘들고 불행하게 만드는
최대의 함정과 트릭은
골프 클럽이 볼과 만나는 장면을 탁구의 스메쉬 동작이나
테니스의 그라운드 스트록 쯤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전혀 잘못된 이미지다.
골프공과 클럽이 만나는 장면은
오히려 테니스나 탁구의 커트 동작에 가깝다.
탁구의 스메쉬 동작을 연상하면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비행기가 착륙을 하듯이
클럽이 지면과 가깝게 들어오게 되고
결국 뒤 땅을 때릴 확률이 높은 고 난이도의 스윙이 된다.
탁구의 커트 동작을 상상해 보라
우리의 몸은 지면과의 각도가 클수록 커팅이 쉽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스메쉬는 최대 힘을 공에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커트의 동작은 최대 스피드가 목적이다.
프로의 비거리를 다른 수치로 환산할 때
헤드의 스피드를 말하지 헤드의 파워를 얘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골프스윙은 커트다
프로들이 스윙을 하고 나면 생기는 디보트 자국은
커트의 결과지 그라운드 스트록의 결과가 아니라는 사실,
때리는 동작은 팔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만
커트 동작은 손목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사실 모두를
몸은 이미 알고 있다.
최대의 함정과 트릭은
골프 클럽이 볼과 만나는 장면을 탁구의 스메쉬 동작이나
테니스의 그라운드 스트록 쯤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전혀 잘못된 이미지다.
골프공과 클럽이 만나는 장면은
오히려 테니스나 탁구의 커트 동작에 가깝다.
탁구의 스메쉬 동작을 연상하면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비행기가 착륙을 하듯이
클럽이 지면과 가깝게 들어오게 되고
결국 뒤 땅을 때릴 확률이 높은 고 난이도의 스윙이 된다.
탁구의 커트 동작을 상상해 보라
우리의 몸은 지면과의 각도가 클수록 커팅이 쉽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스메쉬는 최대 힘을 공에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커트의 동작은 최대 스피드가 목적이다.
프로의 비거리를 다른 수치로 환산할 때
헤드의 스피드를 말하지 헤드의 파워를 얘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골프스윙은 커트다
프로들이 스윙을 하고 나면 생기는 디보트 자국은
커트의 결과지 그라운드 스트록의 결과가 아니라는 사실,
때리는 동작은 팔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만
커트 동작은 손목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사실 모두를
몸은 이미 알고 있다.
구분동작을 찍어놓은 한 장의 사진!
(연습장에 걸어놓은 타이거 우즈의 구분동작 사진이 잘못된 레슨의 원흉이다)
신기루 같은 임팩트에 목숨 걸지 말고
시원스러운 휘두르기로
스메쉬가 아닌 커트 볼을 연습하러 가자.
이미지만이 운동을 통제할 수 있다.
다시 연습하자
출처 : 골프 그리고 삶의 여유속에서
글쓴이 : 골프매니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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