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크랩] 스코어 편차의 원인과 그 방법론
피터킴^
2006. 10. 13. 17:44
[스코어 편차의 원인과 그 방법론]
많은 골퍼들이 스코어 편차에 대해 하소연합니다.
어제는 80타를 쳤는데, 왜 오늘은 90을 넘기느냐....
왜 칠 때마다 10타씩 차이가 나느냐....
내 핸디캡은 진정 고무줄 핸디캡이냐...식으로 한탄하죠.
그런데 왜 그같이 스코어 편차가 큰 지를?....여러분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아마 안했을 겁니다.
....그저 골프란 원래 그런 것이다, 또는 내 실력이 그렇지 뭐....정도에 그치셨을 겁니다.
하지만, 분석을 하면....원인도 나오고, 답도 나오는 게 골프입니다.
두 세타가 아닌, 자신의 핸디캡에서 10타이상을 넘나드는... 스코어 편차는,
99% 그 원인이...방향성에 있습니다.
거리는 스코어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핸디캡 15인 골프가 어느날 라운드에서 갑자기 거리가 30 야드 늘어, 70대 스코어를 낼까요.
아니면 30 야드나 거리가 줄어 100타를 넘길까요.
아니죠.
자신의 평균 거리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겁니다.
설령 드라이버샷 거리가 230야드인 골퍼가 어느홀에서 토핑이 돼 100 야드 나가는데 그쳤다 해도....그것이 10타 편차의 원인은 결코 못됩니다.
토핑이나 뒷땅 같은 "거리 손해 미스샷"은 기껏해야 바로 그 때의 1타 손실에 그칩니다.
만약 18홀 내내 토핑이나 뒷땅이 계속됐다 하면....원래가 그 실력만큼의 핸디캡일 테구요.
그러나....
방향성에 문제가 있으면....하나의 미스샷이 서너타 손실까지 이어 질 수 있습니다.
숲으로 간 볼은...그게 1타를 더 칠지, 5타를 더 칠지....모르는 방향성의 문제로,
그게 몇홀 쌓이면 금방 10타이상이 되는 거죠.
인정하십니까?
결국 칠 때 마다 10타이상 차이가 나는 골퍼들은....
방향성 향상이 최고의 숙제가 되는데.....과연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 까요?
많은 방법론이 있겠지만,
제가 권하는 방법은.....톱스윙에서의 ....왼팔 수직 다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호주의 기대주들인 아담 스콧과 스튜어트 애플비의...
다운스윙 초기단계 모습입니다.
[아담 스콧]
[스튜어트 애플비]
빨간 선으로 표시했지만,
그 핵심 이미지는....톱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왼팔을 지면을 향해 수직으로 내리는 겁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왼팔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옵니다.
왼팔이 먼저 앞으로 나오면....당연히 아웃→인 궤도가 되며 방향성 나쁜 구질이 나타납니다.
아웃→인 궤도로 임팩트를 맞이 했을 때 페이스 각도가 열리면 슬라이스이고,
닫히면 악성 훅이고, 스퀘어이면 왼쪽으로 걍 빠져 버리는 "풀샷"이 되죠.
이런 설명 골치 아플지도 모르는데,
좌우지간....
다운스윙의 시작을....왼팔을 지면을 향해 수직으로 내린다...는 개념으로 하시면....
스윙 원리상 그 왼팔이 당연히 안에서 밖으로 나가게 되며...
"인→아웃→인"의 바람직한 궤도가 만들어 집니다.
샷의 방향성은....거의 다운스윙시작단계에서 결정됩니다.
위 설명대로 다운스윙 시작 습관을 들이고,
그것이 자신에게 먹혀 든다면...효과는 기대이상이 됩니다.
일관된 방향성에 + 거리까지 늘어 납니다.
많은 골퍼들이 스코어 편차에 대해 하소연합니다.
어제는 80타를 쳤는데, 왜 오늘은 90을 넘기느냐....
왜 칠 때마다 10타씩 차이가 나느냐....
내 핸디캡은 진정 고무줄 핸디캡이냐...식으로 한탄하죠.
그런데 왜 그같이 스코어 편차가 큰 지를?....여러분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아마 안했을 겁니다.
....그저 골프란 원래 그런 것이다, 또는 내 실력이 그렇지 뭐....정도에 그치셨을 겁니다.
하지만, 분석을 하면....원인도 나오고, 답도 나오는 게 골프입니다.
두 세타가 아닌, 자신의 핸디캡에서 10타이상을 넘나드는... 스코어 편차는,
99% 그 원인이...방향성에 있습니다.
거리는 스코어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핸디캡 15인 골프가 어느날 라운드에서 갑자기 거리가 30 야드 늘어, 70대 스코어를 낼까요.
아니면 30 야드나 거리가 줄어 100타를 넘길까요.
아니죠.
자신의 평균 거리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겁니다.
설령 드라이버샷 거리가 230야드인 골퍼가 어느홀에서 토핑이 돼 100 야드 나가는데 그쳤다 해도....그것이 10타 편차의 원인은 결코 못됩니다.
토핑이나 뒷땅 같은 "거리 손해 미스샷"은 기껏해야 바로 그 때의 1타 손실에 그칩니다.
만약 18홀 내내 토핑이나 뒷땅이 계속됐다 하면....원래가 그 실력만큼의 핸디캡일 테구요.
그러나....
방향성에 문제가 있으면....하나의 미스샷이 서너타 손실까지 이어 질 수 있습니다.
숲으로 간 볼은...그게 1타를 더 칠지, 5타를 더 칠지....모르는 방향성의 문제로,
그게 몇홀 쌓이면 금방 10타이상이 되는 거죠.
인정하십니까?
결국 칠 때 마다 10타이상 차이가 나는 골퍼들은....
방향성 향상이 최고의 숙제가 되는데.....과연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을 까요?
많은 방법론이 있겠지만,
제가 권하는 방법은.....톱스윙에서의 ....왼팔 수직 다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호주의 기대주들인 아담 스콧과 스튜어트 애플비의...
다운스윙 초기단계 모습입니다.
[아담 스콧]

[스튜어트 애플비]

빨간 선으로 표시했지만,
그 핵심 이미지는....톱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왼팔을 지면을 향해 수직으로 내리는 겁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왼팔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옵니다.
왼팔이 먼저 앞으로 나오면....당연히 아웃→인 궤도가 되며 방향성 나쁜 구질이 나타납니다.
아웃→인 궤도로 임팩트를 맞이 했을 때 페이스 각도가 열리면 슬라이스이고,
닫히면 악성 훅이고, 스퀘어이면 왼쪽으로 걍 빠져 버리는 "풀샷"이 되죠.
이런 설명 골치 아플지도 모르는데,
좌우지간....
다운스윙의 시작을....왼팔을 지면을 향해 수직으로 내린다...는 개념으로 하시면....
스윙 원리상 그 왼팔이 당연히 안에서 밖으로 나가게 되며...
"인→아웃→인"의 바람직한 궤도가 만들어 집니다.
샷의 방향성은....거의 다운스윙시작단계에서 결정됩니다.
위 설명대로 다운스윙 시작 습관을 들이고,
그것이 자신에게 먹혀 든다면...효과는 기대이상이 됩니다.
일관된 방향성에 + 거리까지 늘어 납니다.
출처 : 골프 그리고 삶의 여유속에서
글쓴이 : 골프매니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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