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유명한 음식이 메밀과 송어회라죠..
송어는 민물고기로 붉은 살이 유명하죠..
이승복기념관을 지나
한참을
가다보면
운두령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구름도 쉬어간다는 곳이라더군여!!
너무도
고풍스럽지 않나요?
송어횟집 <운두령>과 그 옆에 위치한 어떤 기와집..
(이 기와집은 식당은
아니랍니다.. )
이
집이 유명한 이유는
보이지는 않지만 차가운 돌판위에 저 붉은 생선살을 얹어놓기 때문입니다.
저 돌판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워낙 사람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돌판이 모자라기 마련이죠..
그래도 대충 내서 주지 않는 것이 이집의 자랑인 것
같습니다..
50여분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여!!
송어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
앞에 나오는 각자의 그릇에 각종 야채와 참기름, 마늘, 콩가루
등과
고추장을 버무려서 먹습니다..
보통 회와는 조금 다르죠??
이런게 이 회를 먹는 재미인 것 같습니다.
밥을 시키면 나오는 나물..
저것만으로도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예술이죠..
또 매운탕!!
간간한 것이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어지네요!!
회/나물/매운탕 \25,000 (2~3인
기준)